임직원·협력업체 직원 30여명 서울 서일초교서 스쿨존 벽화 봉사활동
  • ▲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서일초등학교에서 스쿨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흥국생명
    ▲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서일초등학교에서 스쿨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흥국생명
    흥국생명이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에서 스쿨존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스쿨존 어린이 안전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흥국생명 임직원과 통합금융플랫폼 운영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서일초등학교 담에 그린 벽화는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밝은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흥국생명은 앞서 이태원 퀴논길, 사회복지관 송죽원, 혜화초등학교 등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흥국금융계열사 통합 애플리케이션 '앤파인큐브'를 제작한 흥국화재, 예가람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의 직원들과 운영업체인 크레파스플러스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동휘 흥국생명 개인영업팀 차장은 "최근 스쿨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소식을 자주 접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직접 그린 스쿨존 벽화를 통해 작게나마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