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동청소년센터 청소년 29명 대상 경제교실 프로그램 진행임직원 봉사단이 눈높이 금융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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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이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찾아가는 경제교실은 KB라이프 임직원이 팀을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사내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6월 21일에는 서대문지역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첫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 29명을 대상으로 했다.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활동을 구성했다. 행복한 삶을 위한 행복 요소 찾기 빙고 게임으로 시작해 소득·저축·투자 등 경제의 기초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보드게임 키트를 활용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금융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켰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똑똑하고 건전한 금융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B라이프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6년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시민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