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의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그린 캠페인' 진행
  • ▲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라이나손해보험 본사 인근에서 진행된 사내 그린캠페인 행사에서 라이나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친환경 재료로 만든 도시락과 식물성 오트밀크 등을 전달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심속에서 자연을 즐기는 동시에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통한 임직원 인식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라이나손해보험
    ▲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라이나손해보험 본사 인근에서 진행된 사내 그린캠페인 행사에서 라이나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친환경 재료로 만든 도시락과 식물성 오트밀크 등을 전달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심속에서 자연을 즐기는 동시에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통한 임직원 인식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라이나손해보험
    라이나손해보험이 지난 29일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 인식 고취를 위한 사내 그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내 그린 캠페인은 사옥 인근 광화문 도심 속에서 느껴보는 자연을 테마로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전 임직원들에게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도시락을 제공했으며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직원들에게는 식물성 오트밀크를 선물했다.

    라이나손보는 이날 캠페인 진행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기관 세계자연기금에 2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국내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 활동 등 자연 생태 유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모재경 라이나손해보험 사장은 "자연 속에서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면서 환경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친환경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