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반영한 신규 카드 인기… 고윤정·변우석 홍보모델 효과 '톡톡'
  • ▲ 지난 30일 서울 중구 NH농협카드 본사에서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왼쪽에서 네 번째),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카드
    ▲ 지난 30일 서울 중구 NH농협카드 본사에서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왼쪽에서 네 번째),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카드
    NH농협카드의 올해 신용카드 신규회원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농협카드는 지난 24일 기준 올해 신규회원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채움카드 출시 이후 10년 연속 연간 신규회원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농협카드는 30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10년 연속 신용카드 신규회원 100만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 금동명 농협카드 사장, 임철현 카드회원추진부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규회원 100만명 달성 기간은 지난해에 비해 한 달가량 단축됐다. 지난해 4월 출시한 'zgm.고향으로' 카드의 지속적인 흥행과 'zgm.휴가중' 카드, 'zgm 할인' 카드 등 고객의 생활 습관을 반영한 상품들이 인기몰이를 한 영향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홍보모델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농협카드의 새로운 얼굴인 배우 고윤정의 zgm 할인카드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4000만을 달성했다.

    또한 인기배우 변우석이 홍보한 NH트래블리카드는 발급 기념 굿즈인 포토카드 매진 사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트래블리카드는 농협카드의 1일 역대 최다 발급좌수를 기록했다.

    금동명 농협카드 사장은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10년 연속 연간 신규회원 100만명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