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성 누구나 KB손보 앱으로 참여 가능… 난소 나이 자가진단 키트 제공
  • ▲ 서울시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구본욱 KB손보 사장(왼쪽)이 '난소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에 참여한 여성에게 난소 나이 자가검사 진단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KB손해보험
    ▲ 서울시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구본욱 KB손보 사장(왼쪽)이 '난소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에 참여한 여성에게 난소 나이 자가검사 진단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난소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난소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은 난소 건강상태를 조기에 파악해 출산과 가족계획을 미리 고려할 수 있도록 돕는 KB손보의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국내 합계출산율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0.72명까지 떨어졌다. 이에 KB손보는 난소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난 소중해, 난소 중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오는 11월 15일까지 KB손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난소건강 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를 풀고 소감을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추첨으로 선정된 1500명에게 '난소 나이 자가진단 키트'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KB손보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 로비에서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기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난소 건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난소 나이 자가진단 키트 등 상품도 전달했다.

    KB손해보험은 “난소 건강은 여성의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조기에 관리함으로써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다"며 "난소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