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안정·주가상향 체감사례 접수신청 29일까지…상금 총 350만원
  • ▲ 공모전 포스터. ⓒLH
    ▲ 공모전 포스터.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2024년 주거급여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응모대상은 주거급여 수급자 본인 및 가족이다.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LH 주거복지블로그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은뒤 작성후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주거급여(임차급여·수선유지급여) 수급과 관련된 생활수기다.

    세부주제는 △주거급여 임차료 지원 및 자가수선 지원을 통한 주거안정·주거상향 체감 사례 △주거급여와 함께하는 나와 내 가족의 일상 △주거급여 수급과 관련된 감동적인 사연 △가족 입장에서 느낀 주거급여 좋은 점 등이다.

    LH는 적합성·충실성·독창성·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총 8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100만원)과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5명(각 30만원) 등 상금 총 3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수상하지 못한 응모자 총 50명에게 2만원 상당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결과는 오는 12월18일 LH 홈페이지와 LH 주거복지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품은 추후 사례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주거급여 제도를 통해 찾은 주거 안정과 달라진 삶의 변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모아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주거급여 제도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제도를 알려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