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겨요' 앱에 경기도 지역화폐 결제 기능 탑재신규 입점 경기도 소재 가맹점에 최대 40만원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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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경기도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땡겨요’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이번에 경기도 민관협력 제휴 배달앱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2년 동안 경기도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높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낮추고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경기도 소재 가맹점 소상공인들에게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는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쿠폰 50매를 제공하는 등 최대 4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7개의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해 상생 배달앱으로서의 역할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