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일 11일간 전점에서 진행, 아우터 수요 공략 작년 대비 브랜드 수 3배 이상 늘려 총 180개 참여한섬 더블 마일리지 적립 및 브랜드별 추가 할인 등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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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7~17일 역대 최대 규모 '더 그레이트 패션 페어'를 열고 겨울 아우터 구매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역대급 한파 예고 속 최근 급격하게 온도가 내려가면서 겨울옷을 장만하는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11월 1일~5일 5일간 롯데백화점 패션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신장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올해 11월 패션 페어 참여 브랜드 수를 전년 대비 대폭 늘리고 기간도 2배 이상 늘렸다.

    이번 패션 페어는 작년 대비 참여 브랜드 수가 3배 이상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한섬’, ‘삼성물산’, ‘바바패션’, ‘대현’, ‘시선’,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이디룩’, ‘LF’, ‘코오롱’, ‘신성통상’ 등 총 18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혜택으로 기존 적립률의 두 배를 적립해 주는 ‘‘한섬 더블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시스템’, ‘오브제’ 등 한섬 브랜드 구매 시 기존 5% 마일리지에 추가 5%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아미, 자크뮈스, 가니, 준지, 띠어리, 갤럭시 등 삼성물산 대표 패션 브랜드에서는 구매금액이 커질수록 할인율도 높아지는 프로모션을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 브랜드 보브, 지컷, 톰보이에서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성복 브랜드 지고트, 아이잗바바, 모조에스핀에서는 기존 10% 할인가에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산드로, 마쥬, 베르니스 등에서는  5% 금액할인권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패션 페어는 키즈 상품군이 최초로 참여한다. 닥스키즈, 헤지스키즈 매장에서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키즈 라인인 ‘마리떼 키즈’도 3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다양한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오는 9~24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서는 유명 안무가 ‘리아킴’ 이 론칭한 국내 유일의 댄스웨어 브랜드 ‘싱귤러’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브랜드별 프로모션 외에도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브랜드의 시즌 신상품을 롯데카드로 60·100·200·300·500·1000·2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브랜드별로 7%에서 최대 12%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10만명을 대상으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금액할인권을 증정한다. 행사기간 중 매주 주말 3일간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이번 패션 페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패션 그룹사 참여와 함께 풍성한 혜택까지 더해졌다”며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전 시즌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