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용품·비타민 등 담은 선물박스 전달
-
롯데건설이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전 임직원 자녀에게 선물박스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선물박스엔 부모가 쓴 응원 자필편지와 담요·핫팩 등 방한용품, 방석·텀블러·비타민 등이 담겼다.수험생 자녀를 둔 한 직원은 "선물과 편지를 받은 딸이 좋아하니 많이 뿌듯했다"며 "오랜만에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부모님의 따뜻한 격려가 수험생 자녀에게 더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해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임직원 자녀들이 이번 수능시험에서 만족할 만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3월 롯데건설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는 등 가족친화경영 강화에 나섰다. 이외에도 일·가정 양립을 위해 △출산·양육 등 남성 의무육아휴직제 △여성 육아휴직 최대 2년 연장 허용 △유연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