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도약 위한 임직원 소통 행사
  • ▲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케이뱅크 본사에서 최우형 은행장이 경영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케이뱅크
    ▲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케이뱅크 본사에서 최우형 은행장이 경영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지난 7일 오후 을지로 본사에서 최우형 은행장과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미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소통 미팅은 올 1월 최우형 은행장 취임 후 시작한 정기 사내 소통 행사다. 케이뱅크의 경영 현안과 주요 이슈 등에 대해 임직원들이 격의 없이 소통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이날 최우형 은행장은 케이뱅크의 올해 성과와 예상 실적, 대내외 시장환경 등 경영 현안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직접 발표했다.
    최 은행장은 “올해 여신과 수신, 고객 수와 순이익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괄목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다양한 리테일 상품 개발 및 SME시장 확대와 테크 역량 강화에 힘써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와 질의응답을 마친 후에는 2025년을 대비하기 위해 준비한 학습 시간이 이어졌다. 케이뱅크는 매년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예측하고 분석하는 '트렌드코리아' 시리즈의 공저자 이혜원 박사를 초청해  "트렌드코리아2025(경계가 사라지는 시대, 모든 전제를 원점으로 되돌려라)"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케이뱅크 소통미팅은 올해 총 9차례 진행했으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케이뱅크만의 소통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12월에는 한 해를 정리하며 우수 팀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