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정리·잡초제거 등 … 올해만 세번째
  • 한신공영은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인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이 지난 9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봉사단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봉사활동 전에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이어 한국전쟁 전사자 및 독립유공자 묘역을 돌며 묘비 닦기, 화병정리,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등 활동을 펼쳤다. 

    한신공영은 2015년부터 10년째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2015년 5월 기업이념인 '효' 정신을 바탕으로 창단된 이후 매년 연 1회 이상의 정기 묘역 봉사를 시행한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