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2025년 정기임원인사1975년생, CJ ENM 커머스부문 사업총괄해와"원플랫폼 전략 등으로 회사 경쟁력 높인 성과 인정"
  • ▲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CJ그룹
    ▲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CJ그룹
    CJ그룹이 18일 2025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사업총괄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2000년 CJ오쇼핑에 신입으로 입사해 CJ ENM 커머스부문 브랜드사업부장, MD본부장 등을 거쳤다. 

    ‘미디어 커머스 큐레이션 플랫폼’ 진화를 추진하고 ‘원플랫폼 전략’을 바탕으로 신규 상품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발굴해 회사 경쟁력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CJ그룹의 이번 인사는 대내외 위기 상황에서 그룹의 핵심 가치인 'ONLYONE 정신'을 재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룹 사업 전반의 속도감 있는 Value-up 실행을 위해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이 유임됐고, 최고 인재를 중심으로 산하 경영진을 개편했다. 

    CJ 관계자는 “’안정 속 쇄신’을 기조로 신상필책이 이뤄진 인사”라며 “그룹은 최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 아래 능력과 성과 중심의 연중(年中) 수시 인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