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와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체결"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 ▲ 서울 논현동 아이에스동서 본사 전경ⓒ아이에스동서
    ▲ 서울 논현동 아이에스동서 본사 전경ⓒ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동서는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인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등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기간은 공시 이튿날인 19일부터 2025년 5월 19일까지 6개월간이다.

    아이에스동서 경영진은 자사주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아이에스동서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사주 70만5630주 전량을 소각하고 453억원 규모인 보통주 1주당 1500원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4월에는 책임경영을 위해 남병옥 대표이사와 각 사업부문 본부장 5명이 자사주 총 4581주를 매입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자사주취득 결정을 통해 주주중심 경영의지를 다시한번 공고히 하고 지속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