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본사서 임직원 30가족 참여예정 "사회공헌활동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
  • ▲ GS건설 임직원 가족참여 김장김치 봉사활동 ‘김치투게더’포스터.ⓒGS건설
    ▲ GS건설 임직원 가족참여 김장김치 봉사활동 ‘김치투게더’포스터.ⓒGS건설
    GS건설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본사 사원식당에서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봉사활동 '김치투게더'를 23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GS건설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안전한 먹거리지원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시작된 이 활동은 햇수로 16년차에 접어든 올해까지 누적 2만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작년부터는 임직원가족 중심행사로 취지를 확장하고 자발적 신청을 받아 자녀와 김장김치 만들기를 하며 자녀들이 사회적책임을 배우는 계기로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GS건설 본사 사원 식당에서 임직원 총 30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만든 김치를 포함해 2472상자 분량 김치를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양육원과 보호대상 아동거주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임직원들이 참석한 양육원 및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은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