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2024 동반성장데이 개최… 협력사 대표 80여명 참석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024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1월 2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8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공정거래에 앞장서고 함께 성장해 가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10월 발표한 ‘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미래 지향’을 키워드로 진행된 ‘소싱위크’의 일환으로 행사가 마련됐다.

동반성장데이 행사 뿐 아니라 품질 컨퍼런스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 지향적 비전을 제시했다.

최우수 및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8개 협력 업체에는 시상금과 현판, 장학금, 농촌사랑상품권 등을 제공했다. 올해는 주식회사 지와이인터내셔날이 최우수 협력사로, 부림광덕 등 7개 협력사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80여 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25년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했고 향후 동반성장의 방향과 미래에 대해 심도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은 “앞으로도 깊은 신뢰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패션업계의 대표되는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자”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