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건강 중요 경영지표 삼아 현장관리할 것"
  • ▲ 지난 20일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경남기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안전교육장에서 근로자들이 동절기 재해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SM그룹
    ▲ 지난 20일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경남기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안전교육장에서 근로자들이 동절기 재해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SM그룹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은 겨울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자 오는 2025년 2월까지 안전보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저하에 따른 △뇌 △심혈관 △한랭 질환을 예방하고 긴급상황 시 정확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다.

    경남기업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사옥(본사)과 경기 양주시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등 주요 사업장에서 심폐소생술 포함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는 "SM그룹 전체 안전보건경영방침은 '생명,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이다"며 "외국인과 고령자 포함 모든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가장 중요한 경영지표로 삼아 사각지대 없는 세심하고 꼼꼼한 지원활동으로 현장을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