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베트남유학생 행사 개최서울모던아트쇼·그래피티 공모전 후원
  • ▲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왼쪽)과 김정훈 한신공영 기획담당임원이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신규인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신공영
    ▲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왼쪽)과 김정훈 한신공영 기획담당임원이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신규인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신공영
    한신공영은 문화예술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신규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해당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모범적인 문화예술후원 사업을 진행해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2015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로 10년차를 맞았다.

    한신공영은 2005년부터 베트남내 한국문화 확산과 한국·베트남간 전통문화 교류를 위해 양국을 오가며 베트남유학생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했다.

    아울러 서울미술협회과 주관하는 서울모던아트쇼 후원, 그래피티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2022년부터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환기(1913-1974) 화백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환기미술관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건설과 문화예술 결합이라는 사례를 남겼다. 

    한신공영측은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전개해온 노력이 인정받아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짓고 건축을 그린다'는 브랜드철학 아래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