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의 날' 기념…5개기관 합동추진
  • ▲ HUG가 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공공기관 공동 이해충돌 방지 자문위원회’를 실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UG
    ▲ HUG가 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공공기관 공동 이해충돌 방지 자문위원회’를 실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청렴웨이브 소속 5개 기관 합동으로 이해충돌 방지 주간을 9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밝혔다.

    청렴웨이브는 △HUG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이 속한 협의체다.

    이번 주간은 9일 △공동 자문기구 발족 △제1차 자문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퀴즈 이벤트(10일) △가두 캠페인(11일) △모의신고 훈련(12일) 등 이해충돌 방지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참여형 행사를 기관 합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HUG 관계자는 "이번 합동 행사를 통해 이해충돌 방지 제도에서 요구하는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이해충돌 예방·통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등 사회적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