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LCC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획득KAI, 보잉사와 1조1000억원 규모 구조물 공급 연장 계약쿠첸, 밥솥 업계 최초 6회 연속 CCM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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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유럽 철도 예약 시 최대 7% 캐시백”티웨이항공이 유럽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철도 최대 7%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까지 탑승객 한정으로 이딸로, 트랜이탈리아, 독일철도 예약 시 할인 코드 ‘TWAY2024’를 입력하면 최대 7%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탑승일 이후 일주일 이내로 지급되며 정상 탑승 완료된 티켓에 한해 진행된다.유럽 노선 예매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딸로 및 트랜이탈리아, 독일철도 예매 페이지로 이동해 예약 페이지 내에서 할인 코드를 등록하고 최종 결제하면 된다. 아울러 내년 1월 1일까지 파리·로마·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유럽 4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코드 및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할인 코드를 이용한 할인율은 노선별로 상이하며 편도, 왕복 항공권 예매 시 모두 적용 가능하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럽의 여러 도시를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도 캐시백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제주항공, 소비자중심경영 부문 공정위원장 표창 수상제주항공이 지난 9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년 CCM 우수 인증 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부문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CCM 우수 인증 기업 포상은 소비자 지향적 경영 문화 확산과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기업에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제주항공이 수상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한 이후 소비자 지향적으로 경영활동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제주항공은 지난해부터 경영진 대상 고객의 소리(VOC) 현황 보고를 분기에서 격주 단위로 변경하고 VOC 기반 서비스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등 소비자 지향적 경영 체계 구축에 집중했다. 또 VOC 접수 채널 다양화, 서비스 현장 VOC 전담 인력 추가 편성 등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99.9%의 VOC 처리율을 기록했다.이밖에 제주항공은 임직원 경영활동 제안 제도를 통해 고객 편의 개선 과제를 도출해 이행하고 있으며 실제로 사내 구성원의 제안으로 올해 2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안내 페이지 개편을 통해 공항 혼잡도 정보를 제공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소비자중심경영으로 올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CCM 우수 인증기업 표창 등에서 LCC 1위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진에어, LCC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획득진에어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2022년에 이어 재인증도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먼저 취득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진에어는 임직원이 고객 편익 증진을 목표로 각자의 영역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CCM의 전사적 운영 확립과 내재화를 위한 내부 추진 체계 고도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진에어는 ▲서비스개선위원회를 통한 서비스 개선 활동 ▲조직별 CCM 담당자 지정 ▲서비스 심화 교육 실시 ▲고객서비스센터 콜상담 만족도 조사 ▲우수 직원 포상 제도 신설 등을 시행했으며, 고객 경험 관리 강화를 위해 ‘고객서비스팀’을 ‘CX(Customer Experience)팀’으로 개편했다.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고객 편의와 정보 접근성 향상도 인정받았다. 항공권 예매 과정을 간소화한 새로운 UI를 도입했으며 FAQ 및 검색 기능을 개선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의 소리(VOC)를 반영해 ▲온라인 탑승확인서 발급 ▲반려동물 동반승객 안내카드 제작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도입 등 서비스를 개선했다.진에어는 지난해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전 항공기에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전자항공권과 기내용품, 기내지 등에도 해당 마크를 인쇄했다. 또 SNS 이벤트 운영, 홈페이지 내 전용 페이지 개설, 유튜브 채널 홍보 영상 게시 등 소비자 접점을 기반으로 CCM 활동을 알리고 있다.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 활동을 지속하며 고객 중심 경영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쿠첸, 밥솥 업계 최초 6회 연속 CCM 인증 획득쿠첸이 2014년 밥솥 기업 중 처음으로 CCM 인증 획득 이후 6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10년 동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쿠첸은 고객중심경영, 소통경영, 스마트경영 등 3대 경영이념으로 ▲CCM 마인드 확립 ▲CCM 추진 조직 구축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쿠첸은 자발적 리콜을 진행해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의 대표 사례가 됐다. 2022년 쿠첸은 제품 불량 문의를 접수하고 즉시 대응 TF팀을 꾸려 24일 만에 자발적 리콜을 결정했다.신속한 결정과 빠른 대응으로 높은 회수율을 달성한 것은 물론 밥솥 판매량이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 쿠첸은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자 온오프라인 채널 10여개를 활용해 브랜드 소식, 제품과 소비자 안전 관련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쌍방향 소통에도 나서고 있다.아울러 고객의 소리(VOC) 처리 방식 개선을 위해 고객센터를 천안 사업장으로 옮겨 실시간 대응을 강화했다. 이렇게 수집한 VOC는 매달 정기 보고를 통해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소비자 불만의 경우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자 일 단위 또는 주 단위로 접수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관련 부서에 전달한다.나아가 고객의 의견을 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 시 적극 반영하는 내부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쿠첸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만큼 6회 연속 CCM 인증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