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 롯데가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전시되고 있는 '디 아트 오브 주얼리(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작품중 발레리오 벨리 십자가를 선보이고 있다. 

    '발레리오 벨리 십자가'는 예수가 죽음을 맞이한 성 십자가(True Cross)의 나뭇 조각이 담긴 십자가로 르네상스의 거장 발레리오 벨리가 남긴 단 3점의 십자가 작품 중 하나다. 

    그의 십자가는 런던의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과 바티칸 사크로 박물관이 소장 중이며, 나머지 한 점이 이번 전시에서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됐다. 

    종교의 성스러움과 예술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보석 십자가는 르네상스 미학의 정수와 깊은 신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십자가와 받침대 사이의 작은 십자가에 그리스도의 성 십자가가 담겨 있다.

    '디 아트 오브 주얼리' 전시회에는 세계적인 주얼리 콜렉션인 카즈미 아리카와의 소장품 중 역대 최대 규모인 208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9개 섹션으로 나눠 5천년 주얼리 역사 중 중요한 장면을 조명한다. 전시는 내년 3월 1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