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중고 장난감’ 무상 수거해 보육시설에 전달코웨이 임직원, ‘독서취약계층 아동’에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코오롱스페이스웍스, 이노스페이스와 우주·방산 협력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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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연말연시 고객 감사제 특가 프로모션

    티웨이항공이 내년 1월 5일까지 ‘연말연시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유럽, 중화권, 동남아, 대양주, 호주 등 해외 노선을 대상으로 2주 동안 연말연시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과 기간을 제외한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먼저 초특가 항공권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유럽 24만 9800원~ ▲중화권 6만8500원~ ▲동남아 11만5500원~ ▲대양주 12만5040원~ ▲호주 32만6420원부터다.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의 기회를 놓쳐도 2주간 적용 가능한 할인코드 이벤트에 참여가능하다. 티웨이항공 해외 노선 예약 시 ‘안녕2025’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15%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유럽 ▲중화권 ▲동남아 ▲대양주 ▲호주 ▲중앙아시아 최대 10%, ▲일본 노선 최대 15%다.

    더불어 매일 오전 10시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발급 당일 사용 가능한 국제선 할인쿠폰은 초특가 항공권과 할인코드가 적용된 운임에 중복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결제 금액별로 국제선 2만원, 4만원 쿠폰이 매일 각각 1000명에게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의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중고 장난감’ 무상 수거해 보육시설에 전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함께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받아 수리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재포장해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장난감 기부 신청을 받았다.

    이번 신청에는 한국보육진흥원과 전국 어린이집에도 나눔 실천 기회를 알렸으며 접수 마감 전에 목표 기부자 1000명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었다. 기부 장난감은 롯데택배를 통해 무상 수거됐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 및 강원 원주 지역의 직원들이 기부 장난감을 수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3일 개별 포장한 기부 장난감을 서울 용산구 ‘영락보린원’ 등 아동보육시설에 연말 선물로 전달했다. 2022년부터 시작한 행사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으며 지금까지 3200여명의 기부자들이 참여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친환경과 이웃나눔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진에어, 크리스마스 맞아 기내 이벤트 진행

    진에어가 크리스마스 맞이 기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진에어가 운항하는 전 노선에서 24일부터 양일간 객실 승무원이 크리스마스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특히 오는 25일 인천~괌 노선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객실 승무원이 캐롤 공연과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노래 특화 객실 승무원 이벤트팀인 ‘랄라 진스(Lala Jin’s)’가 유소아 동반 가족 여행 비중이 높은 노선을 선정해 가족 고객 대상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기고자 준비했다. 공연 후에는 크리스마스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크리스마스트리에 붙이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뜻깊은 크리스마스 추억을 드리고자 객실 승무원들이 이번 이벤트를 직접 기획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 취소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회원 가입 추천왕’ 선발 이벤트

    이스타항공이 자사 홈페이지의 회원 가입을 가장 많이 추천한 고객에게 국제선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등 경품을 지급하는 ‘추천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천왕 이벤트는 홈페이지 회원 가입 단계에서 ‘추천인 ID’란에 가장 많이 등록된 회원 3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1등 나트랑 왕복 항공권(2인), 나트랑 쉐라톤 호텔 숙박권(2박) ▲2등 나트랑 왕복 항공권(1인), 나트랑 쉐라톤 호텔 숙박권(1박) ▲3등 도쿠시마 왕복 항공권(1인)이며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또한 이벤트 기간 추천인 ID를 기입해 회원 가입을 마친 고객은 신규 회원에게 기본 발급되는 항공권 할인 쿠폰(국내선 3000원, 국제선 1만원)에 1만원 쿠폰이 추가 발급돼 총 2만3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께서 홈페이지에 가입하셔서,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가 항공권과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임직원 ‘안 입는 옷’ 840여 점 기부 캠페인

    제주항공이 임직원 대상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 입는 옷 840여 점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상품화 작업을 거쳐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급여와 직업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된다. 

    제주항공은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2년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헌 옷 기부활동’을 진행했으며, 2023년에는 임직원들이 모은 헌 이불과 비행 후 승객들이 남긴 기내 담요를 수거해 유기 동물 보호소에 전달했다.

    또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모두락(樂)’ 카페와 함께 2022년부터 우유팩 다시 쓰기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은 우유팩 1920개로 만든 화장지를 지난 14일 서울시 관악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연탄과 함께 전달하는 등 매년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어서울, ‘고3 릴스데뷔전’ 1등 15명에 왕복 항공권 제공

    에어서울이 수능 이벤트로 진행한 ‘고3 우리반 릴스 데뷔전’ 결과를 발표하고 목포중앙고등학교 학생 15명에게 왕복항공권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고3 우리반 릴스 데뷔전은 ‘에어서울을 타고 졸업 여행을 가고 싶은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릴스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브랜드 연계성, SNS 호응도 등을 바탕으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총 20여개 학교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1등을 차지한 목포중앙고등학교 학생 15명에게는 왕복 항공권이 제공됐고 2등을 차지한 3개교 중 일산컨벤션고에는 임직원들이 피자를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 임직원, ‘독서취약계층 아동’에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

    코웨이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독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임직원 참여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은 동화책을 녹음해 시각장애, 다문화 가정 등 독서 취약 가정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첫 시행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코웨이 임직원들은 동화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의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훈련을 이수하고 각 배역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된 목소리는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목소리 기부로 제작된 오디오북이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가정 아동의 언어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이노스페이스와 우주·방산 협력 위해 맞손

    코오롱그룹의 첨단 복합소재 회사 코오롱스페이스웍스가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와 우주·방산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2023년 이노스페이스의 국내 민간 최초 시험발사체 ‘한빛-TLV’의 핵심 부품을 납품하는 등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MOU는 협력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가기 위해 체결됐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주산업 및 방산 분야의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우주 발사체 추진기관 및 동체 구조의 설계·제조·양산 ▲발사체 기술 기반 방산 응용 부품 개발 및 양산 ▲우주 및 방산 관련 신규 사업 기회 공동 발굴 ▲유관 산업 정보의 수집 및 공유 등을 추진한다. 

    또 방산 분야에 필요한 부품 및 조립체 개발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제품 상용화와 양산 체계 마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한 영업 협력도 강화한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의 복합소재 기술과 이노스페이스의 우주 발사체 기술을 활용해 방산 분야에서 활용되는 첨단 부품과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공급할 예정이다.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발사체 부품 개발 및 기술 지원을 넘어 우주산업과 방산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