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신용관리·불법 금융 피해 예방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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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이 고3 수험생들의 올바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특화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웰컴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황간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황간고등학교는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을 맺지 않은 미결연학교로 이번 방문은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과 웰컴저축은행의 협조로 성사됐다.교육은 학생들이 예비 사회인으로서 알아야 할 기초 금융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개인 신용관리 △불법 금융 피해 예방 △기본적인 재무 관리 등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다루며 학생들의 금융 감각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서성주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하고 올바른 경제관념과 금융 역량을 갖추는 일이다”며 “이번 금융교육이 학생들이 건강한 금융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