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소비자불만해결 우수사업자’ 선정이스타항공, 국내 업계 최초 ‘반려견 전용 에어텔’ 출시경동나비엔, 폐보일러 업사이클링 아트웍 전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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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출시

    코웨이가 작아진 크기에 청정 성능과 스마트한 기능으로 재탄생한 ‘노블 공기청정기2 (10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약 35% 작아진 사이즈에 코웨이만의 공기 청정 기술을 구현했다. 넓은 공간을 관리하는 대용량 공기청정기임에도 공간 활용성을 높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는 ‘상하 4D 입체 청정 시스템’을 탑재해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 4단계 필터로 구성된 4D 입체 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고 공간 내 부유 세균 및 곰팡이, 바이러스까지 99.9% 줄인다.

    신제품은 펫모드를 통해 반려동물의 솜털과 미세먼지를 빠르게 케어하며 전용 필터인 펫필터는 반려동물 배변에서 발생하는 냄새 원인인 황화수소를 99.9% 탈취해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시켜 준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공간 환경에 따라 맞춤 공간 케어를 지원한다.

    신제품은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가든 그레이 ▲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임페리얼 브라운 ▲페블 그레이 등 5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소비자불만해결 우수사업자’ 선정

    롯데글로벌로지스가 2024년 ‘소비자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 택배업종 우수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비자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는 지난 2022년 한국소비자원이 기업의 소비자불만 해결 역량 강화와 소비자의 불만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기업체와 함께 출범한 협의체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택배·항공 협의회 신설에 따라 처음 참여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작년 소비자상담처리율, 소비자불만 해결을 위한 적극성, 협의회 참석률 부문에서 택배업종 참여기업 중 최고점을 획득해 우수사업자에 선정됐다. 

    특히 한국소비자원 ‘상담자율처리시스템’의 모든 민원을 빠른 시간 내에 자율 처리해 상담처리율 100%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스타항공, 국내 업계 최초 ‘반려견 전용 에어텔’ 출시

    이스타항공이 메종 글래드 제주와 함께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반려견 전용 ‘펫 에어텔’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펫 에어텔이란, 반려동물, 항공사, 호텔의 합성어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필요한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여행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김포~제주 노선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2인 왕복 항공권, 반려견 운송 서비스, 메종 글래드 제주 반려견 동반 객실 숙박권으로 구성됐다.

    매종 글래드 제주는 야외 공간에 100여평의 펫 그라운드과 야외 산책로가 마련돼 있는 펫 프렌들리(Pet-Friendly) 호텔로,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어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된다.

    펫 에어텔 상품은 김포공항 출발일 기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공식 온라인몰 ‘별별스토어’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가격은 1박 2일 기준 39만9900원부터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향후 펫 에어텔을 국제선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동나비엔, 폐보일러 업사이클링 아트웍 전시회 진행

    경동나비엔이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와 함께 ‘한번 더 콘덴싱 : 가치의 재발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 학생들이 수명이 다한 콘덴싱보일러의 부품과 자재를 활용해 재탄생시킨 다양한 작품을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은’에서 전시한다.

    경동나비엔은 작년 9월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와 산학협약식을 맺고,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폐보일러를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20개 팀이 41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대상은 보일러 외장커버로 의자를 만들어 ‘온기를 품은 쉼터’를 표현한 ‘업보’ 팀이 수상했다. 콘덴싱보일러를 의자로 재창조하며 ‘업사이클링’이라는 주제와 가장 적합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출품작 중 가장 안정적인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은 보일러 부품인 ‘버너’와 ‘전선’을 활용해 가스스토브를 제작한 ‘인더스플레임’ 팀이 수상했다. 수명을 다한 보일러 버너에 다시 불꽃이 타오르게 한다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콘덴싱과 업사이클링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실제 가스스토브로 사용이 가능해 실용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보일러 부품으로 식물 순환시스템 ‘테라리움’을 만들어낸 ‘그리너’ 팀과 카세트테이프 디스펜서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은 ‘보일러업고튀어’ 팀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가스공급관으로 제작한 조명과 인센스 홀더, 열교환기와 모터 펜 날개로 제작한 조명 등 7개 팀이 입상했다.

    ◆세아상역, 서울 주요 대학 9곳에서 채용설명회 개최

    세아상역이 최근 서울 주요 대학 총 9곳을 대상으로 릴레이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아상역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2개월간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에서 의류학과, 의상학과, 패션사업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해 약 3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기업 및 산업 소개, 직무별 특성과 필요 역량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전달에 중점을 뒀다. 특히, 각 대학을 졸업한 세아상역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준비 전략 등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세아상역은 주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