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권 한연홀딩스 회장·신지애 골프선수 등 '연세를 빛낸 동문상' 받아
  • ▲ 2025 연세동문 새해 인사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열렸다. 왼쪽부터 김형순 ㈜린디고 대표이사 의장, 김호용 자문위원, 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 임유경 교수, 이경률 총동문회장, 윤동섭 총장, 박해권 한연홀딩스 회장, 황득규 삼성의료재단 이사장, 김미순씨(김은선 음악감독 모친), 신지애 골프선수.ⓒ연세대 총둥문회
    ▲ 2025 연세동문 새해 인사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열렸다. 왼쪽부터 김형순 ㈜린디고 대표이사 의장, 김호용 자문위원, 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 임유경 교수, 이경률 총동문회장, 윤동섭 총장, 박해권 한연홀딩스 회장, 황득규 삼성의료재단 이사장, 김미순씨(김은선 음악감독 모친), 신지애 골프선수.ⓒ연세대 총둥문회
    연세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연세동문 새해 인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경률 총동문회장, 윤동섭 총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임원진과 연세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은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 동문에게 돌아갔다. 수상은 국어국문학과 임유경 교수가 대신했다. 박해권 한연홀딩스 회장, 황득규 삼성의료재단 이사장, 김은선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음악감독, 신지애 골프선수는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각각 받았다.

    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 김형순 ㈜린디고 대표이사 의장은 공로상을, 홍콩지회는 우수지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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