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에 가장 많은 인원 진출황보미 연구관리팀 UM 최우수상·강윤아 사원 우수상"대학 연구행정 역량 우수 입증"
  • ▲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4년 연구 행정 전문가 경진대회'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가톨릭대
    ▲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4년 연구 행정 전문가 경진대회'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2024년 연구 행정 전문가 경진대회'에서 기관 부문 특별상, 개인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 행정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 사용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136개 연구기관에서 63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연구개발비 관리 역량을 평가받았다.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본선에 가장 많은 인원이 진출했으며, 기관별 평균 점수에서 고득점을 얻어 기관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연구관리팀 황보미 UM이 최우수상, 강윤아 사원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조석구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가톨릭대의 연구 행정 역량도 연구 성과 못지않게 우수하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 연구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인 연구지원 체계 구축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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