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가 16일 오전 경기 용인시 제네시스 수지에서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모델은 84kWh 용량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주행 기준(19인치 휠)으로 최대 423km를 주행할 수 있다.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9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주행은 불가능하지만 전기 사용이 가능한 ‘POWER ON’ 상태로 전환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는 고전압 배터리를 활용해 냉·난방 공조, 실내 V2L, 유틸리티 모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7,530만 원이다.새로운 GV70 전동화 모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Electrified GV70로의 초대'는 17일부터 26일까지 제네시스 수지 4층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 용인=서성진 기자)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