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서 전문성 인정 안과질환 센터별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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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안과병원
김안과병원이 최근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2025 아시아 최고 사립병원(Asia’s Top Private Hospitals 2025)’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2025 아시아 최고 사립병원은 올해 처음 발표되는 분야로 정형외과, 안과 분야에서 각각 뛰어난 치료를 제공한 병원을 선정했다. 김안과병원은 이중 백내장 수술(Cataract Surgery)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름을 올렸다.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인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에 반영한 것이다.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안과전문병원인 김안과병원은 1962년 개원 이래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을 운영 중이다.백내장센터, 녹내장센터, 사시&소아안과센터, 성형안과센터, 각막센터, 라식센터 등 안과질환을 전문분야별로 세분화해 진료하고 있다.망막질환의 경우 망막병원을 설립해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는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연간 백내장 수술 1만례를 달성하기도 했다.김철구 김안과병원장은 "병원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아시아 최고 사립병원'에 선정됏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