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보상업무 위·수탁협약케이블카·하늘길 관광자원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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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부동산원과 문경시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경북 문경시와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을 위한 보상업무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24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해당사업은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늘길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문경시 하초리 일원에 총 117필지, 19만2457㎡ 규모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이다.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사업관련 토지보상 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은 문경지역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사업"이라며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토지 등 보상업무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