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에 기여한 '산재 예방 유공자'를 찾습니다"

고용노동부가 2025년도 산업재해 예방 유공 포상 계획을 알리며 이달 28일까지 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산업재해 예방 유공 포상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면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고용부는 사업주와 근로자, 학계·민간재해예방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매년 100여 점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장별로 고유의 위험 요인을 고려한 자율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노력, 외국인·특수고용직·고령자 등 취약 계층 보호 조치, 안전문화 확산, 각종 산재예방 사업 참여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산업재해 예방 유공 포상 후보자 추천서나 신청서는 소속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산재예방지도과나 노동부 누리집(moel.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