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우레탄 완충재 등 활용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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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CTO 조성한 부사장 (오른쪽)과 LX하우시스 경영전략부문장 강성철 전무가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GS건설
GS건설은 12일 LX하우시스와 '고성능 층간차음 바닥구조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종로구 GS건설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조성한 GS건설 부사장(CTO)과 강성철 LX하우시스 전무(경영전략부문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건설은 LX하우시스가 층간차음 바닥구조 완충재로 자체개발한 고성능 폴리우레탄을 아파트 바닥시공에 사용해 입주 시 바닥충격음 측정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층간차음 바닥구조 개발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GS건설은 LX하우시스가 개발한 폴리우레탄 완충재 시제품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바닥구조를 개발하고 인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GS건설은 실제 현장공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사시방서를 만들어 시공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는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진행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차세대 바닥충격음 차단구조가 개발되면 핵심 수주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다.GS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 사용된 층간소음 완충재는 스트로폼(EPS)와 합성고무(EVA)로 한정돼 층간차음 기술개발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수한 R&D 역량을 가진 LX하우시스와 GS건설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개발하고 조기 상용화를 통해 층간소음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