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별 안전관리계획 수립…자체 세미나도CCTV·바디캠·안전삐삐·AI번역시스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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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포 DL이앤씨 안전보건경영실장(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중대재해 Zero 원년 선포식'에서 발표를 듣고 있다. ⓒDL이앤씨
DL이앤씨는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중대재해 제로(Zero) 원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선포식엔 이길포 안전보건경영실장(CSO)을 비롯한 안전보건부서 임원 및 팀장과 각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DL이앤씨는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매뉴얼대로 일하고 피드백하는 조직 △계획되지 않은 임의작업 절대 금지 △협력사 및 근로자 안전활동 강화 등을 세부목표로 설정했다.이를 기반으로 현장별 집중 안전관리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안전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현장 체질개선에 집중하기로 했다.또한 DL이앤씨는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플랫폼과 연계해 △CCTV △바디캠 △근로자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는 안전삐삐 △외국인근로자 소통을 강화하는 AI 번역시스템 등을 확대적용할 계획이다.이길포 CSO는 "중대재해 제로는 우리 최우선 목표로 전 직원과 협력사,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노력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며 "안전과 관련해 '하기로 한 것'을 끈질기게 이행해 2025년 안전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