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홍실아파트 재건축…419가구AI·BIM·드론 등 활용…품질관리 심혈
  • ▲ 아크로 삼성 문주. ⓒDL이앤씨
    ▲ 아크로 삼성 문주. ⓒDL이앤씨
    DL이앤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홍실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 삼성'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크로 삼성은 지하 4층~지상 25층·4개동·전용 92~167㎡ 아파트 419가구 규모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3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위례신사선 청담역과 GTX-A노선 삼성역 수혜단지로 꼽힌다. 여기에 삼성동 일대 현대자동차 GBC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개발호재도 예정됐다.

    DL이앤씨는 2018년 11월 시공사 선정 이후 2021년 10월 첫삽을 떴다. 일반 단지보다 높은 2.5m 천정고와 한강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호텔식 출입구 형태인 드롭오프존, 고품격 로비 가든 등을 적용했다.

    또한 단지 시공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빌딩정보모델링(BIM), 드론 등 최신 IT기술도 활용했다. 시공단계별 홀드포인트를 지정, 전수 점검을 통해 품질관리도 실시했다.

    DL이앤씨 측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 기준에 걸맞은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전 현장직원이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준공 이후에도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