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매출 4400억 이상, 수출 비중 50% 이상 목표2016년 설립 후 9개년 연속 매출, 영업이익상승 "매출 국가, 채널, 제품의 다변화로 질적 성장 이어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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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바 글로벌 2024년 실적ⓒ달바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글로벌은 2024년 매출 3090억원, 영업이익 598억원, 당기순이익 155억을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4.5% 증가,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률은 19.4%, 당기순이익률은 5.7% 기록했다.달바는 지난 2016년 설립 후 2024년까지 9개년 연속 매출,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2024년 해외매출 비중이 45%로, 전년 20%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올해 1월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올해 중 상장이 예상되는 달바글로벌은 최근 3년간 연 평균 성장률 65%다.달바는 올해 목표 매출로 4400억원으로 설정했다. 현재 활발하게 진행 중인 글로벌 대형 리테일 채널 입점, 뷰티디바이스(올쎄라) 신사업 매출 가속화, 건기식 브랜드 비거너리 육성 등을 통해 목표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코스피 상장 후에도 스타트업과 같은 초심으로 지금의 성장세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며 “단순한 양적 성장보다는 매출 국가, 채널, 제품의 다변화가 수반된 질적 성장을 우선순위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달바는 2016년 3월 설립된 회사로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을 주 재료로 한 다양한 프리미엄 뷰티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주력상품은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으로 출시 초기 ‘승무원 미스트’로 입소문을 탄 이후 제품 혁신을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