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취임, 지난해 충무로 동창회관 시대 열어
  • ▲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동국대
    ▲ 문선배 동국대 총동창회장.ⓒ동국대
    동국대학교 제31대 총동창회장에 문선배 신화종합건설 회장이 재추대됐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간이다.

    26일 동국대에 따르면 총동창회는 지난 25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3층 남산홀에서 정기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문 회장을 제31대 총동창회장으로 재추대했다.

    문 회장은 2023년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해 모교와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로서의 동창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난해 10월 충무로영상센터 5층에 동창회관을 개관해 충무로 동창회관 시대를 열었다.

    문 회장은 연임 수락 취임사에서 "내년 동국 건학 120주년을 앞두고 총동창회는 학교법인과 함께 모교가 미래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삼위일체가 돼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동창회 감사는 윤병관 이지상사 대표가 연임하고, 박덕진 법무사와 주정호 공인회계사가 각각 신규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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