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산업 단신] CJ대한통운, 이커머스 셀러 대상 스마트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 外

◆CJ대한통운, 이커머스 셀러 대상 스마트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

CJ대한통운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소상공인 이커머스 셀러들의 판매확대 및 물류비 경감에 나선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한유원의 ‘2025년 소상공인 스마트물류 지원사업’ 수행사로 선정돼 중소 셀러를 대상으로 e-풀필먼트 입점사 25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취지는 스마트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참여사로 선정된 이커머스 셀러는 국비로 157만5000원의 물류 지원금을 받는다. CJ대한통운은 소상공인 셀러에게 ‘e-풀필먼트’를 제공하고 판매 플랫폼에 제한이 없는 스마트 풀필먼트 물류 서비스와 당일배송 등을 지원한다.

도형준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은 “’e-풀필먼트’ 서비스와 ‘오네(O-NE)’를 결합한 차별화된 물류 솔루션으로 셀러에게는 판매확대 및 배송 경쟁력 제고를, 소비자에는 최상의 쇼핑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보락, 로봇청소기 신제품 'Q시리즈' 사전 예약판매

로보락이 신제품 로봇청소기 ‘Q 시리즈’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Q레보 엣지C는 1만8500Pa(파스칼)의 하이퍼포스 흡입력과 섬세한 가장자리 청소 등을 갖췄다. 오는 29일까지 3일간 쿠팡에서 단독으로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정가에서 20만원 할인된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달 30일에는 Q레보 C를 GS 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첫 판매한다. 듀오 디바이드 메인 브러시와 엉킴 방지 사이드 브러시가 내장돼 깔끔하게 청소해준다. 이외에 바닥 청소에 특화된 Q레보 L, Q8, Q8+, Q8 Max Pro+ 등도 출시된다.

로보락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6종의 제품으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스마트한 청소가전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쿠쿠, '레스티노 유로탑 매트리스' 출시

쿠쿠가 사계절 내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레스티노 유로탑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온도에 따라 경도가 변하는 메모리폼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계절 내내 일정한 경도를 유지하는 온도 둔감형 메모리폼을 적용해 최적의 착와감을 제공한다. 추운 겨울에는 단단해지고, 더운 여름에는 지나치게 푹신해지는 변화를 방지하며 편안함을 구현해냈다.

세심한 수면 케어를 위해 토퍼를 감싸는 커버는 친환경 텐셀 니트 원단으로 만들어 흡습 및 발수성이 뛰어나다. 또한 메리노 양모 패딩이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수면 온도를 제공한다.

레스티노 시그니처 독립 스프링은 신체 굴곡에 맞춰 편안함을 주며, 킹사이즈 기준 1000여개의 스프링을 장착했다. 6개의 에어홀이 매트리스 속까지 공기 순환을 도와 습도 조절도 탁월하며 매트리스 토퍼는 탈부착 가능한 지퍼를 통해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지난 1월 선보인 레스티노 유로탑 매트리스는 미디움 및 하드 타입으로 어깨, 허리, 골반 등을 효과적으로 지지한다. 함께 출시한 프레임은 ‘투(Two) 매트리스 시스템’ 적용으로 수명을 연장해 장기간 사용해도 변형이 없다.

쿠쿠 관계자는 “앞으로도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매트리스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 호주 통신·AI 기업과 협력해 현지 공략 나서

한화시스템이 호주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며 현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이 호주 국방부 방위군(ADF)의 차세대 군 통신 개발 사업인 'LAND 4140'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호주 전자공학·통신 전문기업 GME와 협력한다.

해당 사업은 호주 육군의 지상 지휘통제·통신 환경을 현대화해 호주군의 차세대 C4 시스템을 합동 지상군에 제공하기 위한 다계층 네트워킹 및 통신 시스템이다. 회사는 C4I 솔루션 및 지휘통제·통신체계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 25일에는 호주의 비전 시스템 전문 기업 비저너리 머신스와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호주 군사 프로그램을 위한 C4I 시스템 ▲국방전자 및 ICT 스마트 솔루션 ▲안티드론시스템 적용 수동 감지 시스템 ▲군용 차량 설계 및 시스템 통합 등 에서 협업 예정이다.

◆에어서울, 다카마쓰 노선 봄맞이 프로모션 진행

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 이용객 대상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내달 18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를 위해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예술제 자유이용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이온몰과 제휴해 할인 혜택과 함께 이온몰을 오가는 버스 티켓도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카가와현의 대표 온천인 ‘붓쇼잔 온천’ 300엔 할인과 리츠린 공원 기모노 대여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특가항공권은 편도 총액 6만9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는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코웨이, 제4회 EM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 진행

코웨이가 지난 21일 ESG 활동의 일환으로 ‘제4회 EM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코웨이 임직원과 금천구 지역사회 주민 총 4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EM 흙공 1000개를 ‘EM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으며, 이는 다음 봉사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서, 지난 봉사활동에서 제작해 발효가 완료된 EM 흙공 2000개를 안양천 강물에 던지며 수질 정화에 힘을 보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ESG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세아 그룹 윈텍스타일,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산 인프라 구축

글로벌세아 그룹의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의 계열사 윈텍스타일이 인도네시아 원단생산공장에서 친환경 생산 인프라 구축 및 바이오매스 100% 전환을 완료하고 에너지 효율화 전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윈텍스타일은 친환경 제조 공정을 강화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연료 도입 및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전개하며, 탈석탄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친환경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진행해 왔다.

윈텍스타일은 친환경 에너지원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석탄을 완전히 대체하는 ‘Coal-zero 프로젝트’를 당초의 계획보다 1년 앞당긴 지난해 완성했고 현재 더욱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Coal-zero 프로젝트를 통해 공장에서 사용하는 스팀 및 열매체 에너지를 100% 바이오매스 연료로 전환을 완료했다. 이번 전환을 통해 기존 화석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소시키며, 글로벌 패션 및 섬유업계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윈텍스타일 관계자는 "바이오매스 100% 전환과 친환경 생산 인프라 구축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