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 첨단재생의료 관련 세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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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엔셀
    이엔셀은 서울아산병원과 임상연구 및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위한 CDMO(위탁개발생산) 추가 생산 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주요 사항은 양 사간 비밀 유지 협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이엔셀은 지난 2023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 임상연구 및 첨단재생의료 관련 세포를 공급해 왔다.

    이엔셀은 이번 추가 계약을 통해 독보적인 원료세포 제조 및 공급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한 업체임을 입증했다.

    또 이엔셀은 지난 2월 21일부터 개정된 첨단재생의료법을 통해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의 희귀·난치질환 치료 허가 프로세스가 보다 신속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자 맞춤형 치료 기회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엔셀 관계자는 "이엔셀은 첨단재생의료를 포함한 다양한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등 대형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세포 생산뿐 만 아니라 첨단재생 임상연구 및 치료를 위한 컨설팅까지 수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첨단재생의료 산업에서 선제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대형의료기관과의 추가 협업에도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