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접수 마감… 5월 24일 수상작 공개
  • ▲ ⓒ큐리어스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 ⓒ큐리어스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2025 큐리어스 크리에이티브 어워즈(Kyoorius Creative Awards)에 김정아 이노션 부사장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 CCO)가 공동 의장(Co-Chair)으로, 강지현 서비스플랜코리아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ZEE가 주관하는 큐리어스 크리에이티브 어워즈는 2014년부터 인도 광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산업 전반에서 크리에이티브 우수성을 기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김정아 부사장이 브랜디드 콘텐트(Branded Content), 게이밍(Gaming), 다이렉트(Direct), 익스페리멘탈(Experimental) 부문 공동 의장을, 강지현 대표는 디지털+소셜+테크(Digital + Social + Tech), 디지털 크래프트(Digital Craft) 부문 심사위원을 맡았다. 
  • ▲ ⓒ큐리어스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 ⓒ큐리어스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큐리어스 측은 '작품 그 자체의 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윤리적이고 중립적인 플랫폼'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이에 수상작은 순위가 없는 비위계적인 구조로 이뤄졌다. 큐리어스 상은 코끼리를 본떠 만들어져 있으며, 그 상징 그대로 '무게감 있는 존재'를 전달한다.

    올해는 B2B, AI, 유머 카테고리와 함께 ZEE 이퀄리티 어워드(Equality Award)가 신설됐다. 인도 크리에이티브 여성(ICW)이 주최하는 ZEE 이퀄리티 어워드는 '퍼플 엘리펀트' 상을 수여한다. 이 상은 정체성, 권력, 그리고 표현의 복잡한 상호 연결성을 탐구하며 구조적 불평등에 도전하고 보다 포용적인 문화 서사를 진전시키는 작업을 기리는 상이다.

    라제시 케지리왈 큐리어스 CEO는 "심사위원을 선정할 때 많은 시간을 들여, 업계의 폭넓은 재능을 진정으로 대표할 수 있는 포용적인 패널을 구성하려 노력한다"며 "각 심사위원은 전문성, 경험, 그리고 크리에이티비의 경계를 확장하려는 열정을 기준으로 신중히 선발된다. 다양한 시각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올해 심사위원단이 진정한 임팩트를 남기는 작품을 어떻게 기려줄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큐리어스는 17일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24일 심사를 시작해 수상작은 5월 24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