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광고대회 집행위원회 9인 선정, 위원장에 김정아 이노션 부사장5월 8일 킥오프 회의 시작으로 행사 준비 본격 착수제 39회 한국광고대회, 12월 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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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 상단부터) 권세호 제일기획 본부장, 김경회 HSAD ECD, 김정아 이노션 부사장, 김태환 크리에이티브멋 대표, 남우리 스튜디오좋 대표, (좌측 하단부터) 송창렬 크랙더넛츠 대표, 이경환 런랩 대표, 임지영 플랜잇 대표, 황정호 대홍기획 상무. ©브랜드브리프
대한민국 광고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더 9인이 제 39회 한국광고대회 집행위원으로 선정됐다.9일 한국광고총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집행위원회는 총 9명으로, 권세호 제일기획 본부장과 김경회 HSAD ECD, 김정아 이노션 부사장, 김태환 크리에이티브멋 대표, 남우리 스튜디오좋 대표, 송창렬 크랙더넛츠 대표, 이경환 런랩 대표, 임지영 플랜잇 대표, 황정호 대홍기획 상무(가나다 순)가 선정됐다.집행위원회는 국내 광고업계 최대 행사인 한국광고대회(유공광고인 정부포상식,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 크리에이터즈 나잇)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관련 전반적인 내용들을 논의하고 결정하게 된다.먼저, 올해로 39회를 맞는 한국광고대회의 주제와 슬로건, 포스터 등을 제작하고 대한민국광고대상의 출품 카테고리, 심사위원 구성, 심사방식 등을 논의한다. 또한 오는 11월 11일 '광고의날' 캠페인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들도 회의를 거쳐 결정 할 계획이다.집행위원회는 지난 8일 첫번째 회의를 열었으며, 6월 초 2차 회의를 통해 올해 한국광고대회의 주제를 담은 메시지를 결정하게 된다. -
- ▲ 김정아 이노션 부사장. ©브랜드브리프
올해 집행위원장을 맡은 김정아 이노션 부사장은 "상징적이고 의미있는 분들이 올해 집행위원으로 참여했다"며 "광고업계의 변화와 현실을 반영한 메시지를 이번 행사에 녹여내기 위해 위원회 분들과 함께 고민할 것이고, 나아가 어려운 광고산업에도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논의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김정아 부사장은 지성원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 CMO)와 함께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크리에이티비티 축제인 칸 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2025 무대에 연사로 서며, 2025 뉴욕 페스티벌(NewYork Festival)의 이그제큐티브 심사위원(Executive Jury)과 2025 큐리어스 크리에이티브 어워즈(Kyoorius Creative Awards)의 공동 의장(Co-Chair)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최고 수준의 크리에이티비티 능력을 입증한 만큼 올해 집행위원장으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임대기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은 "AI 등 디지털 기술이 너무 빠르게 발전하면서, 광고인들이 실제 기술에 대체되고 있는 현실에 경각심이 느껴진다"며 "광고계에 새바람, 혁신을 리드할 수 있는 분들로 추천을 받아 구성한 만큼 광고업계의 변화의 바람을 좀 더 많이 감지하고 젊은 광고인 육성과 업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광고대회와 광고대상 시상식에 이러한 변화들을 많이 반영시켜줄 것"을 집행위원회에 당부했다.한편 제 39회 한국광고대회는 오는 12월 2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