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광고 취업박람회 '2024 ADD JOB(애드잡) 페스티벌'을 열고 현직자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부터 올해 칸라이언즈(Cannes Lions) 그랑프리 수상작인 현대차 '밤낚시' 케이스 스터디, 크리에이티브&AI 특강까지 다채로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3일 이노션에 따르면 'AI 세상에서 광고인 되기'를 슬로건을 내건 '2025 애드잡 페스티벌'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중앙대학교 백주년 기념관(310관)에서 열린다.'애드잡 페스티벌'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광고업에 대한 희망과 취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로, 이노션을 포함한 국내 유수의 광고회사들이 참여해 예비 광고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상담과 함께 현직 실무자들이 전하는 유용한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취업 박람회는 1층 홀 및 라운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광고 회사와 미디어렙사 취업 상담이 진행된다. 각 회사 부스별로 현장 접수를 받으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지참하면 더욱 상세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ㅁ
-
중앙대 백주념 기념관 '대신홀'에서는 오후 1시부터 특강과 토크 콘서트가 이어진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유승엽 한국광고학회장의 환영사와 이용우 이노션 대표 겸 한국광고산업협회장의 기조 연설을 만나볼 수 있다.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나의 서바이벌 진행기' 특강이 열린다. 김현 대홍기획 콘텐츠1본부 메타팀 cem과 주윤미 이노션 BX1본부1팀 매니저, 최예원 HSAD 통합솔루션8팀 사원, 장준석 제일기획 Cre-X Lab 프로 등 각 광고대행사의 주니어 광고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광고회사 취업과 관련한 자신만의 이야기와 노하우를 공유한다.김보경 이노션 글로벌비즈니스지원팀 팀장은 올해 칸라이언즈를 비롯해 다수의 글로벌 광고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현대차의 '밤낚시' 캠페인 케이스 스터디를 발표하고, '크리에이티비티 매터스(Creativity Matters)'를 주제로 무대에 서는 김윤호 제일기획 Creative Lab 팀장은 2025 칸라이언즈 수상작을 중심으로 광고인에게 크리에이티비티가 중요한 이유를 강조할 예정이다.마지막 세션은 '광고업계 AI 활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정우연 대홍기획 AI 스튜디오 팀장(유튜브 '우엉 ueong' 운영자)과 박찬수 HSAD OTR AI 치프(Chief)가 광고회사에서의 AI 활용에 관한 현황과 미래 비전 등을 밝힌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애드잡 페스티벌'은, 이노션을 포함해 제일기획, HSAD, 대홍기획, 금강오길비, 코바코 등 국내 주요 광고회사들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한국광고학회와 한국광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중앙대학교가 주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