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 109%…PF우발채무 축소한기평 "사업안정성·재무구조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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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건설 CI. ⓒDL건설
DL건설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5년연속 기업신용 '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시장지위 및 수주잔고를 감안했을 때 사업안정성이 양호하다"며 "낮은 차입부담 및 양호한 사업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했다.지난해 DL건설 총자산은 2조1415억원으로 2조원대에 진입했다. 같은기간 부채비율은 동종업계대비 안정적인 수준인 109.5%를 기록했다.또한 신용보강 대부분이 종료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도 축소됐다.DL건설 측은 "지속적으로 악화된 업황속에서 5년연속 A- 등급을 유지해 의미가 크다"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사업운영 및 재무 안전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