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뽀 ’얼먹(얼려먹는)’ 디저트로 선봬배·애플민트·콜라·딸기요거트 4가지 맛포켓몬 컬래버·제주 에디션 등 다양한 라인업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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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려먹는 젤리뽀 zero’ⓒ삼립
삼립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젤리뽀’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14일 밝혔다.젤리뽀는 판매량의 60% 이상이 하절기에 집중될 만큼 대표적인 여름철 디저트다. 최근 젤리·빵 등 디저트를 얼려먹는 ‘얼먹’ 트렌드가 화제를 모으면서, 삼립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젤리뽀를 새롭게 선보였다.‘얼려먹는 젤리뽀 zero’는 하나씩 얼려 손쉽게 뜯을 수 있는 스틱 타입으로 보관과 취식이 간편하고 칼로리·당이 제로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배·애플민트·콜라·딸기요거트 4가지 맛으로 구성됐고 전국 슈퍼에서 구매 가능하다.젤리뽀는 기존 컵 젤리 타입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오리지널 제품을 포함해, 칼로리와 당 함량 0% ‘젤리뽀 제로’, 포켓몬IP와 컬래버한 ‘포켓몬 젤리뽀’, 로컬의 맛을 담은 제주 에디션 ‘제주감귤·한라봉 젤리뽀’ 등이다.삼립은 약과·누네띠네 등 간식 제품 군을 강화해 지난해 스낵 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 젤리뽀를 시작으로 젤리류 라인업을 보강해 스낵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