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쇼핑] "캠핑의 계절" … 먹거리 싸게 사볼까

캠핑의 계절인 여름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가 바빠졌다. 5~6월은 날씨가 쾌청해 캠핑족 사이에서는 성수기로 꼽힌다.

3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캠핑 인구는 약 13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캠핑, 차박, 피크닉 등 다양한 야외활동이 대세로 자리 잡은 것이다.

이에 쿠팡은 6월1일까지 캠핑 푸드 세일 기획전을 진행했다.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5000여개 먹거리들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기획전에는 가공·즉석식품·커피·음료·스낵·간식·건강식품·조미료·소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먹거리를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 핑크퐁 아기상어 떡볶이 버스팩 고소한 짜장맛, 호텔컬렉션 에센셜 대파 육개장 등이 있다.

홈플러스는 6월 4일까지 식품과 비식품 전반에 걸쳐 반값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겹살·목심·한우·수입육 등 축산물과 제철 과일·라면·햄·어묵 등 먹거리다.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이틀간 100g당 1990원, 농협안심한우와 호주청정우는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제스프리 골드키위는 점보 9입 기준 9990원에 판매된다. 라면과 과자류는 3개 9900원, 햄·소시지·베이컨류는 최저 1490원부터 시작된다.. 캠핑용품 50% 등 전방위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청주 백화수복이 캠핑 조리도구 브랜드 800도씨와 함께 백화수복 X 800도씨 반합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 패키지는 최근 캠핑족들 사이에서 감성을 채워줌과 동시에 음용 및 휴대 편의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백화수복 원컵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패키지는 180ml 용량의 백화수복 원컵 10개와 한 번에 4개 정도를 데울 수 있는 용량의‘800도씨 반합으로 구성됐다.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 말에 맞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