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호국보훈의 달 기념 부산지방보훈청에 기부금 전달티엑스알로보틱스, 기계연구원과 ‘랜덤 피스 피킹’ 통상실시권 계약청호나이스, 환경의달 맞아 '그린빛 한달'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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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역대급 더위' 예고에 폴딩팬 매출 전년比 63% 증가신일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접이식 디자인의 폴딩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밝혔다.신일 폴딩팬은 기존 모델 대비 약 77% 증가한 78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1단계 기준 최대 27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원을 켜면 조작부가 자동으로 올라오고 터치형 디스플레이의 모든 패널 램프가 함께 점등된다. 제품 하단에는 이동 편의성을 고려한 손잡이를 설계했다.BLDC 모터를 적용해 반영구적인 수명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저전력으로도 최대 25m에 달하는 강력한 직진성 바람을 구현했으며 최대 8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을 더했다. 상황에 따라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에코모드’는 12단계 바람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신일 관계자는 “폴딩팬은 배터리 성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사용자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한 제품”이라고 말했다.◆에어서울, 필리핀 보홀 노선 한정 프로모션에어서울이 필리핀 보홀 노선에 한해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항공권 구매 시 추가 10% 할인 코드와 무료 위탁 수하물 10kg을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간편 결제 서비스에 등록된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3만원을 할인한다. 기내 면세품 중 위스키는 최대 45%, 연초 담배는 동일 품목으로 2개 구매 시 각각 20%, 30% 할인이 적용된다.이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전망과 공항 접근성이 뛰어난 ‘비그랜드 리조트’를 1일 100개 객실 한정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으며, 4박 예약 시 1박은 무료로 제공된다. 액티비티 사전 신청자에게 ▲발리카삭 호핑투어 30% 할인 ▲반딧불투어 및 전신 마사지 예약 시 추가 1인 무료 ▲프리다이빙 강습 할인 ▲나팔링투어 할인을 제공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내달 20일까지다.◆에어부산, 호국보훈의 달 기념 부산지방보훈청에 기부금 전달에어부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 가족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에어부산은 지난 9일 오후 부산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에어부산이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약 30가구에 전달되며, 기부금은 보훈가족의 생활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에어부산은 지난 4월 영남 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보훈 문화 확산과 보훈정신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티웨이항공, '일본 사가현 특집 프로모션' 진행티웨이항공이 오는 30일까지 ‘일본 사가현 특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오는 10월 25일까지다. 먼저 인천~사가 노선 선착순 한정 특가 이벤트는 유류 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3만9900원부터다. 선착순 특가를 놓쳐도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1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여기에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가능한 특별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9월 29일까지 티웨이항공 사가행 탑승객에게 도심까지 무료 리무진 버스를 운영한다. 사가 국제공항 도착 후 1층 관광안내소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당일 승차권을 받을 수 있으며, 도심까지 30분이 소요된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9월 29일까지다.인천에서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되는 일본 규슈 지역의 사가현은 현재 국적사 중 유일하게 주 4회(월·수·금·일) 단독 운항 중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인 소도시 사가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티엑스알로보틱스, 기계연구원과 ‘랜덤 피스 피킹’ 통상실시권 계약유진그룹 계열의 로봇∙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최근 한국기계연구원과 '랜덤 피스 피킹(RPP) 로봇 솔루션' 기술에 대한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PP는 다양한 물체가 섞여 있는 환경에서 로봇이 물체를 인식하고 파지하는 기술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통상실시권을 확보한 기술은 로봇이 카메라로 물건을 보고 구분하는 ‘카메라 기반 AI 인식 기술’, 물건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파지 자세 판단 기술’, 주변 충돌 없이 움직이는 ‘ROS 기반 로봇 팔 제어 및 장애물 회피 기술’ 등이다.해당 기술들은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다양한 비정형 물체의 형태에 따라 적절한 파지 전략을 스스로 수립하며, 복잡한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시각 인식 기술과 로봇 제어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기술실시권 계약은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한 유망 기술을 자사 기술 역량과 접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청호나이스, 환경의달 맞아 '그린빛 한달' 캠페인 진행청호나이스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그린빛 한달’ 캠페인을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자발적 활동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참여형 봉사활동까지 구성됐다. 한 달 동안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플로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 후, 인증사진을 온라인에 업로드 하면 된다.이 외에도 반포한강 플로깅 행사 등 환경보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 어린이 병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태림포장 시화공장, 업계 최초 환경부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제도 인증글로벌세아그룹 계열사 골판지 상자 제조전문기업 태림포장 시화공장이 지난달 27일 업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제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제도는 환경부가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국가 과제다. 지난해 1월 시행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품질인증 순환자원을 일정비율 이상 사용한 제품 포장 및 용기 등에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인증을 획득하면 활용가치가 높은 폐자원의 순환 이용을 촉진할 수 있고,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나 기업에 우선 구매 요청 또는 권유 대상으로 분류 가능하다. 자원 순환에 기여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긍정적 홍보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태림포장은 품질 인증을 받은 순환자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과 스크랩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형 패키징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폐지 자원의 외부 반출을 최소화하고, 협력사와 재활용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태림포장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단순한 마크 획득을 넘어, 자원 선순환을 실질적으로 실현하는 지속가능경영 의지의 결과"라고 전했다.◆이케아, 올 하반기 파티 문화 재해석한 제품 출시이케아가 스웨덴 디자이너 구스타프 베스트만, 에벨리나 크론과 협업해 파티 문화를 새롭게 조명한 제품을 오는 2025년 하반기 출시한다고 밝혔다.이케아는 다양한 파티 문화를 재해석해 행사가 아니더라도 사람들과 음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전통적인 파티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가운데 어떠한 순간이라도 누구나 환영받고 기쁨을 나눌 수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3가지 무드 중 첫 번째 무드는 전통과 회사의 역사에 기반한 클래식한 느낌을 담았다. 구스타프 베스트만이 참여한 두 번째는 색다른 모양, 색상 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파티를 즐기는 과감함과 개성을 선보인다. 에벨리나 크론이 이끄는 세 번째 제품은 클래식한 리추얼과 현대적인 해석을 결합한다.마그달레나 발테르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 제품 개발자는 “세대와 문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사람을 하나로 엮는 차이점과 유사성을 존중하고 새로운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