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출시 제품 중 가장 빠른 속도'오리지널스 150g', 첫 주 예상 목표량 200% 초과 달성"하반기에도 혁신적인 메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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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킹이 선보인 치킨버거 플랫폼 ‘크리스퍼’가 출시 2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15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리스퍼는 버거킹이 새롭게 선보인 치킨버거 플랫폼으로, 담백한 치킨패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획된 플랫폼이다.

    크리스퍼의 출시 이후 버거킹 전체 치킨버거 메뉴의 판매도 증가했다. 실제로 크리스퍼 출시 전 5주간의 전체 치킨버거 평균 판매량 대비, 출시 이후 동기간 대비 치킨버거 판매량이 약 2.5배 증가했다.

    이는 버거킹이 다른 치킨 제품의 판매를 잠식하는 카니발리제이션 없이 치킨버거 카테고리를 성공적으로 확장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6월 12일 출시한 프리미엄 라인 ‘오리지널스 150g’ 2종도 출시 첫 주에 예상 목표 판매량의 약 200%를 초과 달성했다. 오리지널스 150g은 와퍼보다 33% 두꺼운 패티로 프리미엄 버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버거킹의 정교한 시장 분석과 고객 세분화 전략이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버거를 찾는 고객층과 프리미엄 버거 경험을 원하는 고객층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각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 다변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고객들이 기대할 만한 혁신적인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