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신평사 "우수한 시장지위·사업경쟁력 보유"현금자산 2.1조…차입금의존도 11% '업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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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사옥. ⓒDL이앤씨
DL이앤씨는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인 'AA-(안정적)' 회사채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로써 DL이앤씨는 2019년 6월 등급 부여 이래 7년 연속 AA- 등급을 유지했다.3대 신평사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우수한 시장지위와 시공경험에 기반한 사업경쟁력,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 사업기반 등을 등급평가 근거로 제시했다.실제 DL이앤씨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4.5%로 1.3%포인트(p) 올랐다.또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조1263억원으로 지난해 말대비 552억원 늘었다. 순현금도 262억원 증가한 1조202억원을 보유중이다.재무건전성 경우 1분기 연결기준 부채비율이 102.8%, 차입금 의존도는 11%로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중이다.1분기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102.8%, 차입금 의존도는 11%에 불과해 업계 최저수준을 보이고 있다.PF보증 규모는 1분기 연결기준 약 1조5500억원을 기록중으로 이중 8600억원이 도시정비사업 관련 보증이다. 사업기간에 맞춰 조달한 장기자금인 만큼 차환 리스크는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재무부담 요소인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없고 유동비율은 154%로 적정 기준을 충족했다.DL이앤씨 측은 "이번 신용등급 평가를 통해 우수한 시장지위와 안정적 사업기반, 탁월한 재무안정성을 입증했다"며 "수익성 중심 내실경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실적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