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테마로 한 달간 운영미디어 아트·체험형 부스, 자이 굿즈도
  • ▲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자이(Xi) 브랜드 팝업스토어.ⓒGS건설
    ▲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자이(Xi) 브랜드 팝업스토어.ⓒGS건설
    GS건설은 이달 건설업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1터미널에서 자이(Xi)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일상을 여행처럼'이란 테마를 담고 있다. 여행에서 기대하는 특별한 순간이 자이의 일상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팝업스토어 부스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는 미디어 아트는 자이의 건축, 조경, 커뮤니티 등 실체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여행의 시작이 되는 공항과 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의 연관성을 영상으로 제작해 브랜드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들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고객 체험 콘텐츠로는 생성형 AI 기반 프로필 사진 촬영 키오스크가 운영된다. 방문객의 얼굴을 인식해 여행에서 기대하는 경험을 반영한 프로필 이미지를 제공하며 체험 고객에게는 선물도 증정된다.

    외부 전시존에는 자이의 브랜드 철학을 다섯가지 감각으로 풀어낸 굿즈가 전시된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자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여행에서 기대하는 특별한 순간들이 자이 일상에서도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을 찾아 브랜드 철학을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