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마스터라떼, 스위트 아메리카노 등 2종 4개 제품지난 5월 가격 인상 여파 … 채널별 순차 적용200㎖ 1400 →1500원, 275㎖ 2600 →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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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식품 캔커피 제품 편의점 가격이 평균 5.5% 인상됐다. 이는 지난 5월 단행한 가격 인상 여파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들은 지난 1일부로 동서식품 캔커피류 가격을 인상했다.

    대상 제품은 TOP 마스터라떼(200·275㎖), TOP 스위트아메리카노(200·275㎖) 등 2종이다.

    이번 인상에 따라 TOP 마스터라떼·스위트아메리카노 200㎖ 제품은 각각 1400원에서 1500원으로, 275㎖ 제품은 2600원에서 2700원으로 오른다.

    이는 지난 5월 단행한 가격 인상에 따른 반영이다. 인상분이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편의점에서는 이달부터 반영됐다.

    앞서 동서식품은 5월 30일부로 주요 제품들의 출고 가격을 평균 7.7%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동서식품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