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우리를 맨앞에' 슬로건 아래 126년 금융 역사와 미래 비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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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18일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유와 함께한 신규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그룹 브랜드 캠페인으로, 우리금융의 126년 금융 역사를 한 편의 영상에 담아냈다.광고는 ‘언제나.우리를.맨앞에’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우리금융이 걸어온 역사와 미래 비전을 연결한다. 1899년 대한천일은행 설립을 시작으로, 1977년에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서울-부산 간 온라인 거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우리금융이 한국 금융의 변곡점을 어떻게 이끌어왔는지를 조명한다.특히 각 시대의 신문 장면 속에 AI 기술을 활용해 광고모델 아이유가 등장하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과거 역사 속 인물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연출을 통해, 전통과 최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우리금융의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광고는 ‘금융이 100년을 넘게 우리를 생각하다 보면’이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우리라는 이름에 증권, 보험을 더해 금융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일까지’라는 메시지로 확장된다. 우리투자증권, 동양생명, ABL생명 등 주요 금융계열사 편입을 통해 완성된 종합금융그룹의 미래 비전을 담아낸 것이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신뢰와 책임의 금융, 그리고 기술과 혁신이 공존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맨앞에 둔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