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라서30 인터뷰] 신석진 크래프톤 부사장칸라서30, 9월 24~26일 광화문 씨네큐브서 열려
  • [편집자 주]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칸라이언즈서울(이하 칸라서) 페스티벌은 한국의 크리에이티비티 산업과 세계를 잇는 가교이자, 광고·마케팅·브랜드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도전과 영감을 응원하는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브랜드와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크리에이티비티의 힘'을 다시 한번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이에 브랜드브리프는 칸라서 30주년을 기념해 한국 광고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더 37인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변화시켜온 이들의 깊이있는 통찰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크리에이티비티의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

    신석진 크래프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비전 본부장(VP) 겸 부사장
    2016 칸라이언즈 디자인 브론즈 수상
    2024 칸라이언즈 엔터테인먼트 라이언즈 포 게이밍 심사위원

    신석진 부사장이 뽑은 명작 라이언즈 
    2016 칸라이언즈 디자인 브론즈
    브랜드 : 통일부
    캠페인 : 통일의 피아노
    대행사 : 제일기획
    "사회적인 이슈인 통일·분단국가라는 사실을 문화적으로 접근해서 사회적인 임팩트를 전달한 캠페인입니다."

    크리에이티브에게 칸라이언즈란?
    "칸라이언즈와의 인연은 크리에이티브의 자양분이자 커리어의 성장과도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08년 영라이언즈 한국 대표로 출전해서 수상했고 지난해엔 게이밍 부문 심사위원으로 칸에 다녀왔습니다."

    '좋은 크리에이티브'란?
    "보이는 문제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문제까지 발견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솔루션 제공하는 것이죠. 더 나아가 브랜드에 임팩트를 주고 브랜드의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칸라서30을 축하하며
    "30년이라는 시간 긴 시간 멋진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멋진 크리에이티브가 탄생할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만들어주시길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한편, 칸라서30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올해 칸라이언즈 수상작과 세미나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광고, 마케팅, 브랜딩, 디자인,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무대에 올라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칸라서30 인터뷰 싣는 순서] 김정아 이노션 CCO - 황성필 제일기획 CD - 양수희 퍼블리시스그룹 코리아 CCO - 김낙회 아시아광고연맹(AFAA) 부회장 - 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 오형균 맥켄코리아 ECD - 신석진 크래프톤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