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 소재, 내달 11일 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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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씨
    엔씨가 신사옥 건축 재원 확보 차원에서 서울 강남구 사옥을 처분한다.

    엔씨는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엔씨타워I’을 4435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수자는 퍼시픽제83호부동산일반사모투자회사다.

    양도금액은 자산 총액의 11.22%이며, 계약은 28일로 예정됐다. 자산 양도는 내달 11일 이뤄질 예정이다.

    엔씨 관계자는 “신사옥 건축 비용 충당이 매각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엔씨는 경기도 성남 판교 사옥 인근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글로벌 RDI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